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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탑마트/쁘띠첼] 쁘띠첼 미초 청포도맛 후기 본문
구매일 2019.03.10.
취식일 2019.03.10.
작성자 하와이안
hawaiianblog.tistory.com
쁘띠첼 미초 청포도
원래는 레몬녹차수 다이어트를 해볼 생각이었다.
생레몬으로 직접 즙을 내서 먹으려면 귀찮을 것 같아서 따로 레몬즙으로만 된 걸 사러 탑마트에 갔으나...
없었다 ㅠㅠ
그러다 발견한 홍초
홍초를 마실까 했다가
세일도 안 하는 가격이라 잠시 고민하던 중, 바로 옆에 미초 발견.
같은 900ml인데 천 원 차이나네
그럼 나는 미초로...!
홍초계의 베이직은 석류지만, 좀 더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 청포도로 샀다.
근데... 몰랐는데 복숭아랑 석류랑 칼로리가 같네.
청포도가 조금 더 높은 거였다...
복숭아도 맛있어 보이는데 복숭아 살걸
ㅠㅠ
담엔 복숭아도 먹어봐야지
아무튼,
그렇게 구매했다.
가격은 6980원
오~~
왠지 배경이랑 잘 어울린다.
병이나 포도 때문인지 와인 같은 느낌도 들고
하지만 현실은 미초
미초 칼로리는 900ml에 1620kcal다.
희석해서 마실 거니까 뭐 크게 신경 안 쓴다.
이거 안 마시고 다른 거 먹어서 식단 망치는 것보다야 훨~~~씬 낫다
제일 밑을 보면 미초워터의 희석 비율은 5:1로 나와있다.
영양정보
물을 500ml 준비했다.
미초 오픈
뜯자마자 청포도향이 났다.
미초를 50ml만큼 따랐다.
섞어섞어~~~
음... 마셔봤는데 10:1은 매우 연하다.
청포도향도 딱 열었을 땐 났는데 이렇게 타서 먹으니까 별로 맛이 안 난다.
근데... 셔서 목이 아팠다...!
몇 모금 먹어보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50ml 한 번 더 넣었다.
전보다 좀 진해졌다.
섞섞
오히려 더 넣고 나니까 신 느낌이 덜해졌다.
단맛이 더 강해져서 그런 것 같다.
확실히 5:1이 좋은 것 같다.
괜히 5:1로 하라고 나와있는 게 아니었어..
간도 적당하고 이제 좀 먹을 만하다.
음료에는 얼음이지
맛은 청포도 향이 나긴 하는데 왠지 모르게 매실 같기도 하다.
처음 열었을 때 청포도 향이 느껴졌던 그만큼 청포도 맛이 많이 나지는 않는다.
뭐 그래도 먹을 만하니까 앞으로 물에 타서 물 많이 마셔야지!
작성일 2019.03.10.
하와이안블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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